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想念 - 做事-歌词

想念 - 做事

괜찮다고 했지 오히려 잘 된 거라고

또 한번 겪는 이별이라고

나를 위로 하는 주변의 친구들에겐

미소 지으며 태연한 표정 지었지

모처럼 혼자서 아무 약속 없이

익숙한 그 골목 지나치는 그 순간

참아왔던 눈물 소리 없이 번져

지독하게 비워낸 너를 채우고

찢어질 듯 했던 여린 내 심장도

니가 보고 싶다고 나를 재촉해

모처럼 혼자서 커피를 마시며

그 속에 너의 향기를 떠올리는 순간

참아왔던 눈물 소리 없이 번져

지독하게 비워낸 너를 채우고

찢어질 듯 했던 여린 내 심장도 니가

보고 싶다고 귓가에 속삭이곤 해

그립다

몇 년이 지나가도 여전히

그 날을 벗어나지 못하는 나인걸

기다려 왔나봐 나조차 모르게

내 맘 알아주던 널 그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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